안녕하세요
도기플라워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 영위하기 위해서
건강검진이 무조건 필요하답니다.
보통 강아지와 처음 지내게 되는 보호자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이
강아지가 1살이 되면 다 큰다고 하는데 그럼 어떤 검사를 받게 해줘야 하는건지?
검진을 하게되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건지
그리고 얼마만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해야 하는건지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오늘은 반려동물들이 받게되는 건강검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가장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1살 가량 되었을때 건강검진을
해줘야 하는가에 대해 먼저 알아보면
보통 중성화 수술은 5~6개월 정도에 해주는것이 일반적이잖아요?
중성화 수술을 받기 전에 하는 검사
즉 혈액검사, 흉복부 방사능 검사 등이 대부분이
건강검진때와 비슷한 검사를 받기 때문에
그 이후 1년 뒤에 기본검사를 해주시는게 좋답니다.
수의사 쌤들이 말하기는 1년 3~5개월 사이가 가장 적당하다고 하네요.
기본 건강검진은
혈액검사 혈구 (CBC2), 혈청(chemistry), 엑스레이, 호르몬검사 등이고요
이 기본검사로 심부전, 간기능 결과도 받아 볼수 있답니다.
건강검진의 주기?
검진 주기는 아이들이 나이와 관리중인 질환 상태에 따라 다른데
보통 1~2년에 한번 정도 해주면 됩니다.
아이가 나이가 어리고 건강한 편이라면 기본적인 검사 정도만 진행하면되고,
강아지가 6살이 넘어가거나 관리중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기본 검진 외에 조금 더 넓은 범위의 혈액검사를 진행하게 된답니다.
이 시기에는 건강 한지에 대해 검사한다기 보다는
만약 강아지가 어디가 조금 아프거나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발견해서 치료해주기 위한 목적이 크답니다.
그래서 검사 결과에 따라서 호르몬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죠...
그리고 품종에 따라 검사하는 종류가 달라질 수도 있는데
* 소형견, 그중에서도 특히 마르티즈나 포메라니언의 경우는 관절쪽을 주기적으로 체크해주어야 하고
* 고양이 중에서도 렉돌 같은 경우는 심장쪽 이슈가 많기 때문에 심장을
* 페르시안의 경우는 신장이 선천적으로 좋지 않아 신장을 좀 더 면밀하게 체크해 주어야 합니다.
이상
오늘은 반려동물의 건강검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 아이의 나이나 건강상태등을 잘 체크해보시고
행복하고 즐겁게 오래오래 반려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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