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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소식

도기플라워 앱 리뉴얼 첫걸음 - 해외 커머스 조사 -

Praying Health and Happiness for Your Furry Companion

당신의 털복숭이 친구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오늘 블로그의 시작은 새롭게 정한 도기플라워의 슬로건으로 시작해봅니다

여러분 중 지난 도기플라워 포스트에 따라 관심이 가는 상품을 리서치 해보는 시간을 가져본 분이 계시면

댓글로 이모저모 경험을 공유해주세요ㅎ

이번 주는 도기플라워의 PB 상품 제작과 현재 존재하는 도기플라워 웹/앱을 개편하기 위한 기획으로 바쁜 한 주였는데요.

기획자 분과 함께 일해보며 사용자 경험 정의부터 UI 구성까지 전과정을 참여해보며

어떻게 하면 좀 더 저희 어플을 사용하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쇼핑하는 과정이 즐거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뭔가 처음 사업을 시작할때와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도기플라워 앱 리뉴얼을 위해 해외의 반려동물 전용 혹은 일반적인 커머스를 살펴보는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해보려 합니다

 

Ecommerce Website Design Examples to Seek Inspiration From

 

Episode.1

무작정 구글에 검색해보기

해외 이커머스 ui/ux 디자인 어워드, top 이커머스 ui/ux 디자인 등의 검색어로 먼저 구글에게 물어봐야겠죠?

아 물론 해외 사례 조사이니 만큼 한국어로 검색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웠어요..쩝

다양한 포스팅과 사이트를 볼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 뭔가 인사이트를 얻어본 것들을 공유해보죠!

Episode.2

디자인의 관점에서

제가 디자인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눈을 즐겁게 해준 사이트 몇가지 입니다.

자신의 제품을 흥미롭게 노출해서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디자인에 집중하는 것은

시각적으로 모니터로 보여지는게 전부인 온라인에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 아래 사이트를 살펴보죠.

 

각각 이미지를 클릭해보시면 해당 웹페이지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들의 색감부터 사진배치나 재미있는 요소(둥둥 떠다니는 시리얼) 들을 적절히 활용해서

브랜드의 이미지가 사이트를 방문하는 잠재고객에게 확실히 각인되게끔 하는 스끼리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사이트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제한 사항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각각 다른 사람에 의해 다양하게 촬영된 수많은 상품을 노출하게 되는 이커머스에서는 이러한 UI를 구성하는데에는

어려움이 따르겠죠.

국내에도 페스룸 등의 쇼핑몰 사이트가 본인 브랜드의 스토리와 재미요소를 더하는 시도 들이 인상깊었던 기억이 나네요.

 

Episode.3

사용자 경험의 관점에서

시각적으로 이목을 끄는 디자인 보다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유저 경험(User Experience) 일명 UX 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리 멋지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사이트라도 상품 검색 -> 구매 -> 배송 전과정에 불편함이 있다면

쉽게 고객을 잃기 마련이죠.

다양한 우수사례 들이 있지만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커머스 아마존의 사례를 살펴봅시다.

검색기반의 아마존 UX

미국 뿐 아니라 해외(미국의 입장에서)의 수많은 셀러들이 올리는

수많은 상품을 담은 아마존이 집중한 것은 바로 "검색" 인데요.

아마존에서는 사용자의 구매 패턴을 보고 미리 살 물건을 예측해

가까운 센터까지 미리 배송을 해둔다는 얘기 들어 보신적있죠?

철저히 데이터 기반으로 작동하는 아마존의 시스템에 따라 유저들은 본인이 살려고 원했던 상품을

검색하고 도달하기 까지 과정이 매우 간소합니다.

(물론 메인뿐아니라 곳곳에 노출되는 상품 역시 철저히 개인화 되어있구요.)

아마존의 지금의 검색 기반 UX는 여러과정의 변천사를 겪었는데요.

그런 과정속에서 아마존이 주목한 것은 검색창입니다.

다소 투박하고 너무 큰 UI 이지만, 원하는 상품의 힌트를 조금만 입력해도 사용자의 패턴에 따라

자동완성 및 필터링을 제공하고,

메인화면 뿐만 아니라 어떤 화면에서건 고정으로 노출되어 쇼핑 전과정의 언제든지

고민하고 있는 상품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쉽게 말해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가 아주 식은죽먹기가 되는 셈이겠네요.

Episode.4

그만 알아보자.

앞선 사례들을 함께 살펴보며 새롭게 탄생할 도기플라워는 어떤 커머스가 되었으면 한다고

떠오르는 부분들이 있으셨나요?

저는 조금은 감을 잡아가는 듯 합니다.

오로지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써보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개편해나가는 것이 필요해보였습니다.

그 다시 하는 첫걸음을 여러분에게 되묻는 것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도기플라워에 어떤 것이 있으면 좋을까요? 상품에 대한 것도 개편될 도기플라워에 기능에 대한 것도 좋으니

댓글을 남겨주시면 답변을 드리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