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기플라워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예고드린대로
우리집 강아지에게 하네스와 목줄 중 어떤것이 적합할지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합니다.
하네스는 원래 썰매를 끄는 강아지들이
무거운 썰매를 끌때 몸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개발된건데,
이제는 그 형태가 많이 변형되어 강아지들의 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
목줄 대용으로 흔히들 사용하고 계시죠.
저희집 복실이와 몽실이는 목줄보다는 하네스를 좋아하고,
그래서 늘 산책을 갈때는 하네스를 착용하고 간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목줄보단 하네스가 좋아요.
그 이유는 보호자 분들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저와 같은 생각이시겠지만
목줄은 아이들의 목에 상당한 부담을 주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렇다면 하네스와 목줄 중 어느것이 더 좋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은 목에 부담을 덜 주고 아이들이 편한 하네스가 정답일거 같지만
정답은 아이들에게 취향을 물어봐야 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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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호자가 보기에 너무 좋은 이 하네스를
강아지들이 거부하거나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싫어하는걸 판단하는 방법은
하네스를 들면 물려고 하거나 왕왕 짖는다거나 도망가는 경우인데,
싫어하는 이유는 다리를 끼고 몸에 걸치는 과정
또는 생소한 느낌 즉 몸에 무언가가 걸쳐지는게 싫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조금만 익숙해 지면, 또 산책을 하다보면 잊고 잘 하게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스레 시도해 보시길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하지만 아이가 하네스에 대한 거부가 너무 심하다거나
한다면 당연히 목줄을 사용하시면 되겠죠? ^^
물론 하네스도 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있어요.
장점은
계속 말씀 드린데로 산책할때 보호자가 하네스를 당겨도
강아지의 목과 몸에 부담이 덜가고 줄빠짐 현상도 거의 없다 입니다.
단점은
강아지들이 편하겠지? 라고 생각해서
보호자들이 과잉 줄당김으로 제어를 하려는 습관이 생길수도 있다 입니다.
하네스 천의 면적이 너무 넓으면 강아지가 물어뜯기 좋아
물어서 벗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되고
너무 꽉끼는 사이즈의 하네스를 착용할경우
흉부와 겨드랑이 부분에 압박이 가고
이 압박은 혈액순환과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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