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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IN/고양이정보

[도기플라워] 고양이 꼬리로 알아보는 감정 / 기분

안녕하세요 도기플라워입니다~

​고양이 꼬리는 길이에 따라 약 3~28개 정도의 뼈를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에서부터 시작하여 등, 허리, 꼬리로 이어지는 신경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온도의 변화, 외부 자극 또는 통증에 민감하고 만져지는 것을 싫어해요.

사람에게는 없지만 동물들에게는 있는 이 기관은 생각보다 다양한 역할을 해내기 때문에 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자세가 가능할 수 있도록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체온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굉장히 민첩하고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는 고양이가 크게 다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꼬리의 역할이 크며 높은 곳에서 떨어지더라도 완벽하게 착지할 수 있는 것도 꼬리 덕분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운동성과 유연성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그 외에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사용되어 반려묘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알아내는 데에도 유용해요.

다른 고양이와 싸울 때, 그리고 보호자에게 말을 걸며 관심을 끌 때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소리를 내는 경우는 드물답니다.

보통 신체 언어를 통해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고 다른 고양이와 의사소통을 해요,

대표적으로는 꼬리와 귀, 눈, 표정, 행동 등으로 소통을 하는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도 고양이 꼬리 기분에 관해 알아볼까요?

출처 : petmd.com

오늘은 고양이 꼬리 모양에 담긴 의미를 살펴봤어요.

100%맞는다고 하기도 어렵고 모든 감정을 대변하기도 힘들지만

고양이의 기분을 조금 더 이해하고 배려하기에는 충분히

유용할 거에요. 그러면 고양이와 높은 신뢰 관계를 쌓는데도

많은 도움일 될 수 있으니 미리 고양이꼬리 언어를 숙지해두시면 좋답니다.

이상 도기플라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