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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IN/강아지정보

[도기플라워] 강아지 항문낭 관리法

안녕하세요

도기플라워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해줘야 할것들이 정말 많아요.

미용도 해야 하고, 발톱도 잘라줘야 하고

발바닥 털도 잘라줘야 하고 예방접종도 해야하고 등등등

그 외에도 꼭 관리 해주어야 하는것이 있는데

바로 항문낭 관리죠!

항문낭이 차 있는데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염증이 생기는 등

강아지들에게 좋지 않으니 꼭 관리해 주셔야 해요.

항문낭액은

어떤 강아지들은 적게 나오고

어떤 강아지들은 많이 나오고....

어떤 강아지는 묽고

어떤 강아지는 되고...

차이가 있으니 우리 강아지는 왜 이러지?

강아지들마다 개바개로 다르니 고민마시고

만져 보시고 응꼬에 차있는 느낌이 들면 관리해 주시는게 좋답니다!

오늘은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계시겠지만

처음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하는 보호자 분들이라면

생소하실 수도 있는 항문낭에 대해 조금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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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계속 말씀드렸던 항문낭이란??

육식 동물에서 속 항문 조임근과 바깥 항문 조임근 사이에 있는 두 개의 낭.

보통 내층이 피부 기름샘으로 되어 있으나, 어떤 종에서는 내층이 부분 분비샘으로 되어 있다.

항문낭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동물들이 갖고 있는기관인데,

항문을 기준으로 4시,8시 방향에 복주머니처럼 존재합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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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낭에서는 항문낭액이 생산되고 분비되는데 특유의 냄새 때문에 반드시 짜줘야 한답니다.

포유류들에게 항문낭액이 있는 이유는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한 기관인데.....

영역표시 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냄새가..... 어마어마해요!

이 냄새 때문에 그리고 강아지들의 항문낭 파열이 걱정되셔서

강아지들 미용하러 갈때나 전문가 분들에게 주로 맡기시긴하죠!

그런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항문낭을 관리해 줄수 있답니다.

항문낭을 짜주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해요!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1. 긴 털을 가진 견종은 항문 주위 털과 꼬리 시작 부분의 안쪽 털을 짧게 잘라 놓는다.

2. 꼬리를 꽉 잡고서 등 쪽으로 올리고 항문을 돌출시킨다.

3. 손가락으로 항문의 4시와 8시 방향 부분을 누른다.

4. 티슈를 사용할 때나 강아지 샴푸 시에 수행하면 손가락이나 피모를 더럽히지 않는다.

5. 항문낭의 위치를 확인하여 될 수 있는 한 부드럽게 누른다. 너무 강하게 누르면 낭을 상하게 하여

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항문낭짜기 (한국애견협회 애견관리, (사)한국애견협회)

관리해 주실 때 되도록 꼬리를 위쪽으로 바짝 올려 주시면 돌출이 잘되어

항문낭 관리해주시기가 쉽고,

항문낭을 눌러 주실때 압의 정도는 부드럽게 눌러 주신다는 정도로 밀어주시면 되는데

압이 셀경우나 손톱이 날카로울 경우는 앞서 말씀드린데로 항문낭을 다치게 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냄새가 조금.... 힘드시겠지만

맨손으로 압을 조절해 보시고, 익숙해 지시면 휴지나 물티슈를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상 항문낭 관리 방법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