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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플라워] 고양이 구토?? 헤어볼토??

안녕하세요~ 도기플라워입니다

고양이는 다른 반려동물에 비해서

구토를 자주 하는 동물인데요.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님이라면 고양이가 토하는

모습을 자주 보셨을 거라고 생각돼요

고양이가 구토하는 일이 흔하다해도

횟수가 너무 잦거나 힘들게 토를 한다면

어디 아픈게 아닐까 걱정이 되실텐데요

토하는 증상이 좋은 증상은 아니므로

토하는 이유에 관해서 알아두는 게 좋답니다.

​오늘은 그중 고양이 헤어볼 토 하는 이유를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 헤어볼토란?

고양이의 털이 뭉쳐있는 토를 뜻해요.
고양이가 헤어볼 토를 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는데요.
대부분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간혹 질병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집사님들께서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
미리 알고 계신 후 대처하는게 중요해요.

 

1.고양이 그루밍 때문

고양이들은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그루밍을 하는 데에 사용하는데요.

냥이들은 일상적으로 혀로 자신의 털을 핥는데

이때 까슬까슬한 혀의 돌기에 걸린 털들을

자연스럽게 삼킬수 밖에 없는데요.

대부분은 소화가 되거나 변으로 나오게 되지만

털들을 과다하게 삼키거나 소화가 안되었을땐

고양이 헤어볼 토 증상을 보이게 된답니다.

특히 모량이 많거나 장모종의 경우는

더 자주 토를 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어요.

​​2. 질병적인 문제

고양이의 소화 기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자주 헤어볼 토를 할수도 있구요.

피부병이나 상처 등으로 인해

병변을 자주 핥아서 많은 양을 삼키게 되어

헤어볼토를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그외에도 고양이 췌장염이나 위염,

장염등의 원인으로 구토를 할 수 있으니

우리 냥이가 너무 자주 고양이 토를 한다면

질병적인 문제도 의심해보는게 좋습니다.

3. 스트레스

고양이는 다른 동물들보다 스트레스에

예민하고 이것들이 건강상 문제로 나타나기도 해요.

무언가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이거나

환경의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바았을때

그루밍을 과도하게 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헤어볼 토를 하게 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렇다면 고양이 헤어볼 토

자주 해도 괜찮은걸까요?

고양이들에겐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게 너무 오랫동안 반복된다거나

고양이가 토를 하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헤어볼 크기가 커서 목에 걸릴 정도라면

반드시 동물병원의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아요.

잦은 고양이토 증상은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고요.

식도염, 위염의 원인이 될수도 잇답니다.

혹여나 기도나 폐로 들어가게 되면 위험하며

장을 막는 장폐색의 원인이 될수도 있으며

목에 걸려 질식사의 위험도 있을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미리 예방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

그렇다면 고양이 헤어볼 토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부지런하게 빗질을 하며 털관리

자주 빗질을 하여 죽은 털을 제거해주면

고양이가 털을 삼키는 양도 줄어들고,

헤어볼토 하는 일도 줄어들게 됩니다.

2. 헤어볼 전용 사료 급여

요즘은 고양이 기능성 사료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참 좋은데요.

소화를 촉진하여 털이 잘 배출되도록 돕는

헤어볼 기능성 사료를 급여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채소나

영양제 등도 급여한다면 좋겠쥬? ㅎㅎ

3. 신나게 놀아주기

고양이들이 소화가 잘 되도록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열심히 놀아주는 것이에요~

고양이가 열심히 뛰어다니고 놀게 되면

소화도 잘 되고, 스트레스도 해소되구요~

그루밍할 시간도 줄어들겠죠?

4. 질환이 있는지 잘 살피기

고양이들이 유난히 그루밍이 심하다면

피부에 문제가 없는것인지

아픈곳이 없는지 잘 살피는게 좋아요.

혹 가려움증, 탈모, 염증 등이 보인다면

빠르게 치료를 해주는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헤어볼토 하는 원인과

예방법까지 자세하게 알아보았어요.

고양이 토 하는 것이 흔한 현상인만큼

횟수가 잦지 않고 아이가 잘 논다면

너무 걱정을 하지는 않아도 되구요.

큰 탈이 나지 않도록 평소에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상 도기플라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