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기플라워 입니다.
요즘 제 주의엔 소형견보단 대형견을 선호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아직 강아지 키우기를 시도해 보지도 않고는
나는 키우게 되면 소형견보단 대형견이 좋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진짜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대형견 키우기 전 준비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사회화 교육 필수!!
대형견들의 경우 성장이 진짜 빨리 진행되요.
그렇기 때문에 몸은 컸지만 속은 아직 어린 강아지인 경우가 많다는거죠.
사회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대형견이 기분이 좋아서
사람에게 달려들거나 공격하는 경우에
중소형 견들과 다르게 아주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공동으로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대형견이 소형견에 비해 짖는 소리도 크고
배변량도 많기 때문에 제대로 훈련되지 않으면
보호자들도 나중에 감당하기 힘들어 질 수도 있답니다.
생후3주부터 사회화 교육은 필수로 해주셔야 해요.
적정한 식사량으로 꼭 급여할 것
대형견의 식사량이 많은거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이죠.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체중별 하루 권장 식사량을
계산해서 적정한 양을 급여해 주셔야 비만 등을 막을 수 있답니다.
급여량은 일반적으로 사료 뒷면에 있는 권장량을 따르되
강아지별로 다르므로 대변상태를 보고 확인하는게 좋아요.
대변 상태가 묽으면 권장량보다 적게 주고,
딱딱하면 10% 정도 더 급여하는등의 수시로 체크가 필요합니다.
주기적인 산책
모든 강아지들에게 당연히 산책이 중요하겠지만
운동욕구가 큰 대형견들에게 있어 산책은 정말 매우 중요합니다.
에너지가 굉장히 넘치는 아이들이므로 매일 1시간 정도
꾸준한 운동과 산책을 통해 마음껏 뛰놀게 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해요.
잠깐 10분 나가서 산책을 시켜 주기 힘들 정도라면
대형견 키우기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
대형견 중에서도 품종에 따라 털이 길고 많이 빠지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집안 청소를 자주하면서 케어해 줄수 있는지
그리고
새끼일때는 대형견도 몸집이 작아서 마냥 귀여워보이지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성장속도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반려견을 데려오시기 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다는 강력한 책임감이 꼭 수반되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사항 외에도 대형견의 여러가지 특징들을 잘 살피고
충분히 고민해 보신 후 아이들을 데려오시기를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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